아이폰 쓰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소식입니다. 하지만 애플은 언제나 출시일과 정확한 날짜에 대해선 비밀을 잘지키기에 우리들은 예측만 할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 또한 또다른 즐거움이죠. 애플에겐 충성스러운 소비자들이기에 정확한 날짜만 지키면 크게 문제가 될게 없다는 행동을 많이 보여주죠. 그런거에 저희는 이미 익숙해졌기에 별다른 반발력도 없는 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애플이 무언가 출시한다고 할때마다 새로운 즐거움을 느끼며 검색하고 탐색하는것 같습니다.
애플의 보급형 스마트폰 모델인 '아이폰SE'의 신제품이 내년 1분기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12월 1일(현지시각) IT매체 폰아레나는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1분기 중 아이폰SE 3세대를, 3분기에 플래그십 모델인 '아이폰14'(가칭)를 각각 출시할 계획입니다.
애플이 내년 선보일 아이폰SE 차세대 모델은 외관상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작과 동일한 4.7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며 업그레이드 된 프로세서와 5G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매체는 덧붙였습니다.
일각에선 아이폰SE 3세대관련 애플이 펀치홀 디자인의 디스플레이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큰 디자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하지만 이 모델은 빨라도 2023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미국 경제매체 CNBC가 9월 궈밍치 대만 TF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 분석을 소개했습니다. 궈밍치 애널리스트는 최고 애플 분석가로 알려져 있는데 궈밍치 애널리스트는 “내년 애플 아이폰 프로 모델은 전면부 카메라를 노치 대신 펀치홀(동그란 구멍 형태 디자인) 디자인이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아이폰에 지문 인식 보안기술인 터치ID가 다시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궈밍치는 애플이 터치ID의 내년 탑재를 계획하고 있었지만, 디스플레이 지문 센서 개발 진척이 더뎌 탑재를 2023년으로 미뤘다고 설명했다. 현재 애플 기기에 적용된 터치ID는 물리 버튼을 통한 지문 인식 형태뿐입니다.
디스플레이서플라이체인컨설턴트(DSCC) 창업자 로스영도 2023년도에 출시되는 아이폰SE 모델에 6.1인치 화면에 노치가 아닌 홀 펀치홀 디스플레이를 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아이폰14 신모델에서 새로운 디자인을 먼저 선보인 뒤 아이폰SE에도 해당 디자인을 채택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